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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正音): 소리의 여정》, 오디움(Audeum) 전시관람 후기 -1
안녕하세요 -!이제 알 사람들은 다들 알고 계신오디움 박물관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현생이 바쁘다 보니 이제야 작성하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가네요 기억이 드문드문 나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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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서 전시를 본 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래로 이동하였습니다.
역시나 눈에 띄는 디테일들,
과연 제가 나중에 설계를 하게 된다면
이런 디테일들을 다 살릴 수 있을까요?
이 곳에는 수많은 축음기 모델들이 있었습니다.
도슨트님의 손길을 타고
흘러나오는 음악이 아주 예술이었습니다.
다음 전시실 가기 전 놓여있는 주크박스.
정말 멋지지 않나요?
다음 전시실에서는 My way를 들었습니다.
전시의 특성상 소규모의 인원만 받는게 당연하였지만
수 천명의 관객이 이용하던 극장에서 이 스피커로 노래를 들을 수 있다면,
만약 이 시대로 돌아가 이 스피커로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영화 한 편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큰 행운일까요?
시간이 좀 지나서 잘 기억이 나지 않아 슬프네요.
시험 끝나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제 기억에는 이것도 we 시리즈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 장소에서는 한국음악을 들었습니다.
그 다음 전시실에서는 1920년대 유성영화 스피커로 청음하였습니다.
엄마랑 꼭 다시 한번 오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메라 처돌이,, 이곳에서 잠들다 RIP
이렇게 많은 카메라를 수집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이렇게 많으면 하나쯤은 사라져도 모르지 않을까요?
전 이 사진에서 acc가 떠올랐어요.
광주에 방문할 일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방문해봐도 좋을 거 같아요 :)
그 다음 장소는 전시가 끝나감을 암시하듯
알류미늄 파이프가 전시실을 액자처럼 감싸앉고 있었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오르골, 뮤직박스들을 보고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동전을 넣고 음악을 듣는 코인 뮤직박스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보니 앞에 분이 동영상을 찍고 계셨네요,, ! 동영상 촬영은 금지입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오디움 라운지입니다.
저 벨 심볼이 가치가 있는 물품이었는데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다녀오시고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희가 현재 듣는 음악들도 시간이 흐르면
이러한 가치있는 앨범들이 되어 있겠죠?
수많은 오디오 제품, 카메라 뿐만 아니라 수많은 LP들과
테이프들이 있던 라운지였습니다.
왜 오또라고 불렸는지,, 알 것 같습니다.
we m1 2개를 마지막으로 청음을 마쳤는데요,
마지막으로 다양한 음악을 들으면서 전시를 마쳤습니다.
과거 수 천명에게 소리를 들려주었던 오디오이기에
엄청난 사운드감이 있었고 소규모 인원만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도슨트님의
아쉬운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전시실에서는 19세기에 사용했었던
뮤직박스의 소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오르골은 제 기억상 10시 타임에만
청취할 수 있었던 걸로 기억나요.
시간대를 잘 맞춰서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EPS실 입구를 이렇게 막아도 되냐면서 , ,
근데 저 문이랑 색감이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미드센츄리 감성 ,,,
아쉽지만 이렇게 전시관람 후기를 마쳐보겠습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공간을 사랑하는
또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오디움에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
오디움 예약 및 자세한 설명은 1편 참고하여
꼭 예약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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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正音): 소리의 여정》, 오디움(Audeum) 전시관람 후기 -1
안녕하세요 -!이제 알 사람들은 다들 알고 계신오디움 박물관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현생이 바쁘다 보니 이제야 작성하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가네요 기억이 드문드문 나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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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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