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중함. 더 나은 내일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하는걸 좋아하는 꿈 많은 청년이에요.

Keep Going After life

Trip 5

담양 숨은 명소, 모현관 I 시대의 기록 미암일기 - 미암박물관

안녕하세요 -! 가끔은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좋아하는 사람과 한적한 곳에서, 자연을 벗삼아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으신가요?🍀 항상 가는 카페, 맛집에 질리신 분들께 추천드리는미암박물관입니다. 네이버 지도미암박물관map.naver.com주소 : 전남 담양군 대덕면 정동길 76입장료 : 무료이용시간 : 10:00~ 17:00휴무일 : 매주 월요일 미암박물관은 보물 제 260호로 미암 유희춘이 64세의 나이로 사망 전까지11년간 기록한 일기가 보관되어 있는 곳이에요.고즈넉한 담양의 풍경과 참 어울립니다. 일상의 정치, 조정의 정치사부터 집안의 대소사 등이담겨 있는 과거 문학세계를 엿보고 나서우측 작은 연못으로 발길을 옮겨봅니다. 이 날 촬영에 사용한 카메라는캐논 100d 입니다. (카메라 빌려줘서 고..

Trip 2025.02.04

도쿄여행 4일차(23/12/07) -떠나자, 한국으로! ✈

담날, 숙소를 깨끗이 치우고 나오는 길에 찍은 방문사진. 3박4일동안 우리의 잘 곳을 책임져줘서 고마워 >> 마지막 날,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일어나서 오빠가 씻는 동안 동생과 아침햇살을 맞으며 편의점을 가는 길에 찍었다.. 가지 말라는 거지? 항상 저녁 늦게 가서 먹을게 한정적이었는데, 아침에 가니 먹을게 가득`!! 꼭 먹어보고 싶었던 댝생이 추천한 당고도 있었다. 당신.. 맛잘알 인정하겠서요. 체크아웃 후 한껏 무거워진 몸을 이끌고 올라가는길. 날이 좋아 안찍을 수가 없었다. 그리울 도쿄의 길거리, 공기 온습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왠지 이 곳은 10년 뒤에 와도 그대로일 것 같은 느낌이다. 길다란 터널(?)을 지나 공항으로 가는길. 스카이스캐너 기다리면서 커피한잔. 난 멋진 여자니깐 뜨끈한..

Trip 2024.05.06

도쿄여행 3일차(23/12/06) -미드타운, 시부야, 무계획 속 계획적인 여행 📸

하루가 가는게 아쉬워서 아침 일찍 혼자서 도쿄 미드타운으로 산책. 날씨가 쌀쌀해서 오빠 목도리도 줍줍 두르고 나왔다.아침 일찍부터 등교하는 학생과 가파른 언덕 자전거 타고 올라가는 아저씨와 여러 이정표들. 아침이기에 느낄 수 있었던 감성이었다. 확실히 도심의 모습들이 닮아있다는 게 느껴졌던 아침이었는데, 도시마다 비슷한 듯 다른 공기를 품고 있어 직접 가보고 경험해야 알 수 있는 것들을 간접적으로 느낀 듯 하다. 우리나라와 달리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묘지.., 독특했다. 아침 일찍 까마귀들도 모여있어 날 이곳으로 안내한 구글지도가 살짝 미웠다. 무서워~ 도쿄 미드타운과 2121디자인 사이트 앞 공원에서 여유롭게 어제 사둔 샌드위치와 일본여행 최애 녹차음료를 같이 먹었다.산책하는 사람들, 출근하는 ..

Trip 2024.05.06

도쿄여행 2일차(23/12/05) -긴자,아키하바라, 롯폰기 곳곳 탐방기🏃‍♂️🏃‍♀️

편의점에서 사온 아침으로 하루를 시작 -!아침부터 풍긴 카레냄새에 정신 못차리고 흡입..후후 개인적으로 푸딩은 내스탈은 아니었다.나갈준비하면서 티비 보는데, 일본 뉴스들과 예능들이 하는게 신기했다 ! 티비보면서 해외 나와 있다는 게 실감이 났다.티비에서 오타니가 야구하는 것도 봄 !! 준비 후 나갔는데 이 날 비가 잡혀있어서 날씨가 흐렸다. 😥그래서 사진들이 다 흐려서 아쉬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비도 안오고 날씨가 시원해서 돌아다니기 참 좋았잖아?! 원영적 사고를 해본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참 많았고, 도로가 참 깨끗했던게 인상깊었다. 높은 시민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 한국인들도 물론 휼륭하지만 아날로그를 중요시하는 도시의 모습들이 곳곳에 숨어있던 도쿄의 길거리...

Trip 2024.05.06

도쿄여행 1일차(23/12/04) -무계획 끝판왕들의 모임 🐧

평소 애니메이션도 좋아하고 정말 어릴때 아빠와 오빠 셋이서 배낭여행 갔던 추억들이 떠올라 더 늦기전에 일본을 가자!! 결심. 오타쿠력 뿜뿜인 사촌동생과 우리집 첫째와 함께 떠났다 💨💨새벽 2시 50분에 광주 유스퀘어에서 프리미엄 버스 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 !인천공항에 내린 후 다 잘 챙겼지~! 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오빠의 핸드폰,.. ㅋㅋㅋ 버스에 두고 내려 버린것을 알게 된것 !!!광천 유스퀘어 고객센터는 새벽이라서 전화연결도 안되지, 무슨 버스였는지 어플에도 안뜨지 셋다 멘붕에 빠져 있었는데바로 앞에 광주에서 오는 버스가 와서 무슨 정신이었는지 달려가서 기사 아저씨한테 상황설명을 했다..ㅋㅋㅋㅋ아저씨 "거 내 앞에 출발했던 버스같은디, 일단 타봐요!""네네!!!(근데 지금 어디가는거..

Trip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