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날, 숙소를 깨끗이 치우고 나오는 길에 찍은 방문사진. 3박4일동안 우리의 잘 곳을 책임져줘서 고마워 >>


마지막 날,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일어나서 오빠가 씻는 동안 동생과 아침햇살을 맞으며 편의점을 가는 길에 찍었다.. 가지 말라는 거지?



항상 저녁 늦게 가서 먹을게 한정적이었는데, 아침에 가니 먹을게 가득`!! 꼭 먹어보고 싶었던 댝생이 추천한 당고도 있었다.
당신.. 맛잘알 인정하겠서요.

체크아웃 후 한껏 무거워진 몸을 이끌고 올라가는길. 날이 좋아 안찍을 수가 없었다.






그리울 도쿄의 길거리, 공기 온습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왠지 이 곳은 10년 뒤에 와도 그대로일 것 같은 느낌이다.

길다란 터널(?)을 지나 공항으로 가는길.


스카이스캐너 기다리면서 커피한잔. 난 멋진 여자니깐 뜨끈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셨다.





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카트에 실었는데, 다리도 긴 것이 걸음도 빨리 갑자기 카트를 끌고 에스컬레이터를 탔다 !!
나랑 오빠는 놀래서 저새키가 고장낸다 ㅠ 하고 소리 질렀는데, 가까이 가니 저렇게 에스컬레이터를 탈 수 있는 카트였다 ;; 아나 놀래라




일본 나리타공항의 모습.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먹은 음식. 출국할 때의 공항의 모습은 입국할 때와 또 달라서 신기했다.


본격적으로 면세점 구경. 오타니 야구 잠바가 참 탐났는데 구경하는 걸로 만족했다. 여러가지 귀엽고 맛있는 걸 참 많이 팔았다.
다들 미리 블로그랑 보고 사갈 거 리스트 해놓는 걸 추천 !!
들어가기 전 동전털기로 자판기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사람들 참 똑똑한듯 여기다 자판기를 두다니..!



비행기타러 가는 길, 잘 있어 도쿄 ~!! 우린 다시 한국간다 ㅎ


일렬로 앉아 후지산을 보려던 우리의 계획 성공. 일부러 항공기 좌석을 후지산 쪽으로 했는데 날이 좋아 볼수 있었다. ㅎㅎ


도착해서 타는 기차?? 같은 지하철인데, 바로 앞에서 한번 끊겨서 슬펐지만 여유있게 타고 갈 수 있어서 오히려 킹아엿다.
공항 도착하고 바로 밥 조져~! 아 이 맛이지.

비록 트레블월렛 발급을 오기 전 날 해서 신청 다 해놓고 가져오진 못했지만, 대충 큰 틀만 정해두고 쏙딱쏙닥 다녀 j들이 보기엔 너무 비어있던 일정들일지 모르지만,, 무계획 속에 알찬 여행을 다녀왔다!!! 잘 있어 도쿄 -! 즐거웠어 ㅎ.ㅎ 담엔 혼자 놀러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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