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날, 숙소를 깨끗이 치우고 나오는 길에 찍은 방문사진. 3박4일동안 우리의 잘 곳을 책임져줘서 고마워 >> 마지막 날,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일어나서 오빠가 씻는 동안 동생과 아침햇살을 맞으며 편의점을 가는 길에 찍었다.. 가지 말라는 거지? 항상 저녁 늦게 가서 먹을게 한정적이었는데, 아침에 가니 먹을게 가득`!! 꼭 먹어보고 싶었던 댝생이 추천한 당고도 있었다. 당신.. 맛잘알 인정하겠서요. 체크아웃 후 한껏 무거워진 몸을 이끌고 올라가는길. 날이 좋아 안찍을 수가 없었다. 그리울 도쿄의 길거리, 공기 온습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왠지 이 곳은 10년 뒤에 와도 그대로일 것 같은 느낌이다. 길다란 터널(?)을 지나 공항으로 가는길. 스카이스캐너 기다리면서 커피한잔. 난 멋진 여자니깐 뜨끈한..